1만 ETH, 비트마인 추정 주소에 유입 관측

| 정민석 기자

이더리움(ETH) 1만 개가 한 주소에 새로 쌓인 정황이 포착됐다. 금액은 2472만 달러(약 342억원)로, 해당 주소는 비트마인($BMNR) 관련 지갑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데일리(Odaily)는 온체인 분석 계정 Ai 姨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6분보다 10시간 전 한 주소가 ETH 1만 개를 축적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제시된 금액을 기준으로 한 ETH 단가는 개당 약 2472달러다.

이번 거래는 단일 주소의 대규모 축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다만 주소 귀속은 분석 계정의 추정 단계다. 온체인 분석에서는 거래소 출금 흐름, 기존 보유 주소와의 상호작용, 반복 거래 패턴 등을 근거로 지갑 소유 주체를 추정하지만, 비트마인이 해당 주소 소유를 직접 밝힌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비트마인은 대규모 ETH 보유 기업으로 분류된다. 회사는 24일 배포한 자료에서 한국시간 24일 오전 3시 기준 ETH 584만7611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제시한 기준 가격은 개당 2440달러였고, 암호화폐·현금·시장성 증권 등을 합친 보유 자산은 149억 달러(약 20조6067억원)였다.

비트마인은 같은 자료에서 보유 ETH가 전체 공급량 1억2070만 개의 4.8%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506만7309개는 스테이킹 중이라고 밝혔다. 본지도 앞서 비트마인 관련 주소로 추정되는 지갑의 ETH 매집 정황을 전한 바 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특정 주소가 ETH 1만 개를 축적했다는 온체인 관측과 해당 주소가 비트마인 관련일 수 있다는 분석 계정의 추정이다. 이번 물량이 비트마인 보유량에 실제 반영됐는지는 회사 발표나 추가 온체인 확인이 필요하다.

검증 자료: Odaily 원문, Bitmine 2026년 8월 24일 발표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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