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27일 거래분 기준 1847만600달러(약 255억원)가 순유입됐다. 자금은 비트와이즈와 프랭클린템플턴 두 상품에 집중됐다.
소소밸류(SoSoValue) XRP 현물 ETF 대시보드에 따르면, 미국 XRP 현물 ETF의 하루 총 순유입액은 1847만600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순자산가치는 14억8900만달러(약 2조548억원), 리플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1.63%였다.
누적 순유입액은 16억3700만달러(약 2조2591억원)로 나타났다. 하루 순유입액은 전체 순자산가치의 약 1.24%에 해당한다.
상품별로는 비트와이즈(Bitwise) XRP ETF(XRP)에 1216만4800달러(약 168억원)가 들어왔다. 이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5억8700만달러(약 8101억원)로 집계됐다.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XRP ETF(XRPZ)에는 630만5800달러(약 87억원)가 순유입됐다. 누적 순유입액은 4억6000만달러(약 6348억원)를 기록했다.
이번 유입액은 26일 거래분 2813만6700달러 순유입보다 작았다. 당시 전체 순자산은 13억9900만달러, 누적 순유입액은 16억1800만달러였다.
XRP 현물 ETF는 기초자산인 리플 가격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다. 순유입은 해당 거래일에 설정 자금이 환매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자금이 두 운용사 상품에 모인 흐름도 이어졌다. 미국 XRP 현물 ETF의 자금 흐름은 거래일별 순유입·순유출과 총 순자산가치 변화를 함께 봐야 판단할 수 있다.
전체 순자산과 누적 순유입액은 함께 늘었다. 다만 ETF 자금 흐름만으로 리플 가격 방향이나 향후 수급 영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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