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8만 달러 부근에서 버티는 가운데 시장은 케빈 워시(Kevin Warsh)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워시 의장이 한국시간 29일 새벽으로 예상되는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2% 목표를 웃돌고, 장기 차입 비용도 다년래 고점 부근에 있다고 전했다. 연준은 최근 몇 달간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5~3.75%로 유지해 왔다.
마크 코너스(Mark Connors) 리스크 디멘션스(Risk Dimensions) 최고투자책임자는 코인데스크에 "워시 의장이 금리 인상 선택지는 남겨둘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중간선거 전까지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미르 케르바지(Samir Kerbage) 해시덱스(Hashdex) 최고투자책임자는 코인데스크에 비트코인이 9월 금리 결정 자체보다 글로벌 유동성과 장기 금리 곡선을 따라 움직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을 두고 "주로 유동성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