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가 주식 거래 주문흐름 대가를 받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동안 주식 주문흐름 대가 수용에 선을 그어 온 방침을 바꾼 것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피델리티(Fidelity)가 고객 주식 주문흐름에 대한 대가를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주문흐름 대가는 증권사가 고객 주문을 특정 시장조성자나 거래 장소로 보내는 대가로 받는 보상을 뜻한다.
피델리티의 이번 전환은 로빈후드 등 미국 온라인 증권사들이 활용해 온 관행과 맞닿아 있다. 이 방식은 수수료 없는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과 함께, 주문 집행의 이해상충을 키울 수 있다는 비판을 함께 받아 왔다.
피델리티는 앞서 옵션 거래에서는 주문흐름 대가를 받아 왔으나 주식 거래에서는 다른 입장을 취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 내용이 실제 거래 품질과 투자자 신뢰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