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실리콘투를 270억6186만9000원 순매수했다. 우리기술은 123억6184만8000원 순매도로 기관 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가 오후 3시30분 기준 집계한 코스닥 기관 순매수도 상위 종목 자료에 따르면, 실리콘투의 기관 순매수량은 55만3457주였다. 순매수대금 기준 코스닥시장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가운데 1위다.
심텍은 163억50만2000원, 13만489주 순매수로 뒤를 이었다. HPSP는 155억9873만2000원, 에코프로비엠은 149억9423만5000원, 에코프로는 128억3054만6000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티엘비의 순매수대금은 66억7141만원이었다. 피에스케이홀딩스는 63억3936만5000원, RF머트리얼즈는 62억3834만7000원, 와이씨는 46억6918만4000원 순매수됐다. 알테오젠은 39억9487만9000원으로 상위권에 포함됐다.
한중엔시에스는 39억52만3000원, 대주전자재료는 38억3853만원, 태광은 34억946만7000원 매수 우위였다. 지엔씨에너지와 솔브레인도 각각 32억1738만9000원, 26억6854만1000원 순매수됐다.
이날 순매수 상위권에는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관련 종목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 규모는 해당 시점 기관의 매매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 개별 종목의 주가 방향이나 향후 수익률을 뜻하지 않는다.
순매도 쪽에서는 우리기술에 이어 에스피지가 89억3299만3000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디앤디파마텍은 75억7283만4000원, 로보티즈는 60억8289만7000원, 티에스이는 52억4643만7000원 순매도됐다.
서진시스템의 순매도대금은 48억6225만7000원이었다. 브이엠은 47억3065만6000원, 오스코텍은 39억7010만9000원, 큐리언트는 38억9164만9000원, 아이티센글로벌은 37억7528만2000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 수급은 하루 단위로 바뀐다. 24일 코스닥 기관 순매수 집계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143억306만8000원으로 1위였고, 27일 집계에서는 실리콘투가 270억원대 순매수로 상단에 올랐다.
같은 종목도 집계일과 투자 주체에 따라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집계는 장 마감 직후인 오후 3시30분 기준 기관 수급을 종목별로 정리한 자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