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아이앤씨(478560)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뒤 27일 장 초반 20%대 강세를 보였다.
오전 9시57분 기준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24.16%) 오른 3340원에 거래됐다고 한국경제는 전했다. 회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9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0% 늘었다. 영업이익은 101.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16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96.5%, 110.8%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산업 안전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안전화, 안전복, 보호구 등 산업 현장용 제품을 제조·판매한다.
회사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안팎으로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실적 발표 직후 장 초반 주가에도 이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 안전용품은 제조·건설·물류 현장에서 근로자 보호를 위해 쓰이는 장비와 의류를 뜻한다. 대형 사업장 투자가 늘거나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 관련 제품 수요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다.
국내 증시에서는 실적 발표 직후 개별 종목 주가가 빠르게 반응하는 사례가 이어져 왔다. 본지는 앞서 일진전기가 2분기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뒤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장 초반 가격은 거래 시간 중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 확인된 수치는 오전 9시57분 기준 거래가와 회사가 밝힌 2분기·상반기 실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