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주식 무기한선물 4종 테더 결제 상장

| 이도현 기자

게이트(Gate)가 디제이티(DJT), 램(RAM), 템(TEM), 마라(MARA)를 기초로 한 주식 연계 무기한선물 4종을 상장한다.

게이트는 공지에서 한국시간 28일 오후 9시 DJT, RAM, TEM, MARA 무기한선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 상품은 모두 테더(USDT)로 결제되며 1~2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상장 대상은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라운드힐 T-REX 2배 롱 DRAM 일일목표 ETF(Roundhill T-REX 2X Long DRAM Daily Target ETF), 템퍼스AI(Tempus AI), 마라톤디지털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다. 정치·미디어 기업, 반도체 메모리 레버리지 ETF, 템퍼스AI, 마라톤디지털홀딩스 관련 계약이 한 상품군에 묶였다.

이번 상장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주식 가격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을 넓히는 흐름의 연장선이다. 이용자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USDT 증거금으로 가격 변동에 연동된 계약을 거래한다. 해당 상품은 기초 주식 소유권이나 배당, 의결권을 뜻하지 않는다.

앞서 비트겟도 디제이티 관련 주식 무기한계약을 상장한 바 있다. 게이트의 이번 공지도 특정 코인 상장이 아니라 전통 금융자산 가격을 테더 결제 파생상품으로 거래하는 상품 확장에 가깝다.

레버리지는 손익 변동 폭을 키운다. 특히 주식 시장의 거래 시간, 기초자산 가격 산정 방식, 거래소 내 유동성은 실제 거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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