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28만1000개, 바이낸스 밖으로 이동

| 서지우 기자

한 암호화폐 주소가 29일 새벽 바이낸스에서 솔라나(SOL) 28만1000개를 온체인 주소로 출금했다. 출금 당시 가치는 2968만 달러(약 408억원)로 집계됐다.

오데일리(Odaily)는 위진(余烬) 온체인 분석가의 모니터링을 인용해 이 주소가 한 달 전 바이낸스에 유에스디코인(USDC) 1406만개를 입금했고, 이날 새벽 솔라나 28만1000개를 다시 체인상 주소로 옮겼다고 전했다. 유에스디코인 입금 규모는 1406만 달러(약 193억원)다.

이번 이동은 거래소 계정에 있던 자산이 외부 지갑으로 빠져나간 사례다. 거래소 출금은 보관 방식 변경, 장외거래 정산, 디파이 활용 준비 등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해당 주소의 소유자와 출금 목적을 특정하기 어렵다.

바이낸스 같은 대형 거래소에서 대규모 자산이 빠져나가면 시장 참여자들은 온체인 수급 변화 여부를 살핀다. 앞서 본지도 [바이낸스에서 테더(USDT)가 외부 지갑으로 이동한 사례](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6058)를 전한 바 있다. 다만 단일 주소 이동만으로 매수·매도 의도나 가격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건에서 확인된 수치는 △한 달 전 1406만 USDC 입금 △29일 새벽 28만1000 SOL 출금 △출금 당시 평가액 2968만 달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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