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400달러 하락 베팅 30%로 내려

| 정민석 기자

이더리움(ETH)이 8월 남은 기간 2400달러로 내려갈 확률이 폴리마켓(Polymarket) 예측시장에서 30%로 낮아졌다. 2300달러 하락 확률도 4%로 집계돼 단기 조건부 가격 베팅이 함께 내려갔다.

오데일리(Odaily)는 30일 오전 9시16분 한국시간 PPP 예측시장 도구 집계를 인용해 폴리마켓의 ‘ETH가 8월 남은 기간 2400달러로 내려갈지’ 시장 확률이 30%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24시간 전보다 31%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준으로 2300달러 하락 확률은 4%였고, 24시간 기준 4% 낮아졌다.

해당 시장은 이더리움 현물 시세 자체를 예측하는 표가 아니라 특정 조건의 성립 여부를 두고 거래되는 예측시장이다. 폴리마켓은 이 시장의 판정 기준을 바이낸스 ETH/USDT 거래쌍의 1분봉 가격으로 정했다. 8월 지정 기간 중 1분봉 고가가 제목에 적힌 가격 이상이면 ‘예’로 정산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오’로 정산된다.

이 때문에 폴리마켓 확률은 이더리움의 공식 가격 전망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특정 조건 성립 가능성에 매긴 가격에 가깝다. 앞서 이더리움의 8월 2600달러 도달 확률도 폴리마켓에서 집계된 바 있다. 예측시장 확률은 계약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남은 기간과 거래 흐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폴리마켓의 판정은 바이낸스 ETH/USDT 1분봉 가격만 기준으로 삼는다. 다른 거래소나 다른 거래쌍에서 같은 가격이 관측되더라도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시장 정산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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