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이(牛来)에 1만700달러(약 1474만원)를 투입한 거래자 레이저캣(LaserCat)의 미실현 평가이익이 112만3200달러(약 15억5000만원)로 집계됐다.
오데일리는 30일 오전 9시53분 한국시간 지엠지엔(GMGN) 데이터를 근거로 레이저캣의 우라이 포지션 수익률이 1만467.74%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치는 실제 매도로 확정된 수익이 아니라 보유 포지션을 현재 가격으로 계산한 평가이익이다.
우라이는 비엔비 스마트체인(BSC) 기반 밈코인이다. 같은 날 지엠지엔 데이터에서는 우라이 시가총액이 한때 1억2700만달러(약 1750억원)를 넘어섰고, 24시간 상승률은 75%를 웃돈 것으로 제시됐다.
이번 사례는 우라이 가격 변동이 커진 가운데 특정 지갑의 평가손익이 시장 관심을 끈 경우다. 본지는 앞서 우라이 시가총액이 9000만달러를 넘어섰다는 관측과 장중 1억2780만달러까지 올랐다는 보도를 전했다.
다만 밈코인은 사업 실적이나 현금흐름보다 온라인 관심, 단기 유동성, 거래자 심리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레이저캣의 수익률도 개별 주소의 온체인 관측치인 만큼 일반적인 거래 결과로 해석하기 어렵다.
우라이 가격 흐름이 한국 투자자에게 의미를 갖는 지점은 개별 거래자의 수익 규모보다 밈코인 거래의 변동성이다. 짧은 시간에 시가총액과 평가이익이 커질 수 있지만, 같은 구조에서 평가손실도 빠르게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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