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에코맵] 디핀 +39%…브리지 -13%로 양극화

| 정민석 기자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디핀과 프라이버시 코인이 상승을 이끈 반면 브리지와 NFT 애플리케이션은 뚜렷하게 밀렸다.

1일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주간 완전희석시가총액(FDV) 가중평균 기준 디핀은 +39%로 전체 섹터 중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프라이버시 코인도 +14%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강세권에서는 디파이 +7.1%가 뒤를 이었고 유틸리티 및 서비스 +3.0%와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3.0%도 플러스권을 유지했다. 오라클 +1.3%와 이더리움 +1.3%는 같은 폭으로 올랐고 비트코인은 +0.3%로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다.

하락권은 더 넓었다. 거래소 토큰 -0.1%, 스테이킹 서비스 -0.6%, 소셜 -0.8%는 약보합권에 머물렀지만 게이밍 -1.1%, 파생상품 DEX -1.3%, 밈코인 -1.8%, AI -2.0%는 낙폭을 키웠다. 비트코인 생태계 -2.5%, 파일 스토리지 -2.7%, 데이터 서비스 -2.8%, 데이터 가용성 -2.9%도 중위권 약세 흐름에 놓였다.

하단부에서는 XRP -3.1%,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 -3.3%, 실물자산토큰화(RWA) -3.4%, 가치저장 -3.9%가 부진했다. NFT 애플리케이션은 -7.9%로 크게 밀렸고 브리지는 -13%로 유일한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전체 25개 섹터 중 상승은 8개 하락은 17개로 집계됐다. 자금은 고성장 서사가 살아 있는 디핀과 프라이버시 코인에 집중됐지만 다수 섹터에서는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지며 방어적 흐름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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