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셈 “거래원이 다음 세대 콘텐츠 창작자”

| 김하린 기자

암호화폐 거래원이 매매 성과와 판단 과정을 공개하며 콘텐츠 창작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거래 기록과 소셜미디어 발언, 라이브 방송이 결합되면서 거래 자체가 시장 해설을 넘어 ‘보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앤셈(Ansem)이 영상에서 “암호화폐의 가장 특별한 점은 거래와 소셜의 결합”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앤셈은 일부 젊은 거래원이 독학으로 거래를 익혀 1000달러(약 136만원)의 초기 자금을 수백만 달러 규모로 키운 사례가 있지만, 이런 이야기가 아직 대중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봤다.

앤셈이 주목한 지점은 수익 사례 자체보다 공개 방식이다. 그는 최근 거래원들이 라이브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매매 과정과 판단 근거, 수익 논리를 직접 보여주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고 봤다.

앤셈은 이런 콘텐츠가 오락성과 학습 기능을 함께 가진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는 거래원이 어떤 논리로 포지션을 잡는지 지켜보는 동시에, 시장 참여 방식 자체를 콘텐츠로 소비한다. 이는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판단이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서 영향력이 형성되는 방식에 대한 관찰에 가깝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거래 과정과 소셜미디어 발언, 라이브 방송이 함께 소비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 거래원은 자신의 판단 과정을 실시간에 가깝게 공개하며 팔로어를 모으고, 이 과정에서 거래 실력뿐 아니라 설명력과 방송 능력, 커뮤니티 영향력도 함께 평가된다.

다만 거래 콘텐츠가 늘어난다고 해서 시청자의 수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공개된 거래 과정은 교육 자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시장 가격과 유동성, 진입 시점은 시청자마다 다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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