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인 시총 1억9200만달러 근접, 바이낸스 상장

| 최윤서 기자

마스코인(MARSCOIN)이 바이낸스 현물 상장 공지 이후 시가총액 1억9200만 달러(약 2605억원)에 근접했다. BNB체인 기반 밈코인 거래가 바이낸스 상장 재료와 맞물려 단기적으로 커진 흐름이다.

바이낸스는 4일 공지에서 마스코인을 한국시간 4일 오후 10시 현물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쌍은 마스코인·테더(USDT), 마스코인·유에스디코인(USDC), 마스코인·튀르키예 리라(TRY)로 열린다.

출금은 5일 오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마스코인에 시드 태그를 붙인다. 시드 태그는 변동성과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신규·혁신 토큰에 부여되는 표시다.

마스코인은 BNB체인 기반 밈 토큰이다. 바이낸스는 마스코인이 이미 바이낸스 알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현물 거래가 시작되면 알파 화면에서는 더 이상 표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알파 계정 보유자는 현물 거래 시작 15분 전부터 현물 계정으로 마스코인을 옮길 수 있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GMGN 시세를 인용해 마스코인 시가총액이 한때 1억9200만 달러에 근접했고, 24시간 상승률이 70%에 달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현물 상장 영향이 시가총액 확대 배경으로 거론됐다.

실시간 집계 플랫폼마다 유동성, 반영 시점, 거래소 범위가 달라 시가총액과 등락률 수치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밈코인은 프로젝트 실적보다 커뮤니티 관심과 단기 수급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자산군으로 분류된다.

마스코인은 앞서 시가총액 1000만 달러를 넘어선 뒤 단기 급등락을 반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바이낸스 현물 상장 일정이 가격 변동의 주요 재료로 작용했다.

같은 BNB체인 밈코인인 기글 마스코트(MAX)도 단기 거래가 늘었다. 블록비츠는 GMGN 기준 기글 마스코트 시가총액이 한때 2400만 달러(약 326억원)를 넘은 뒤 2090만 달러(약 284억원)를 기록했고, 24시간 상승률은 61%였다고 전했다.

BNB체인에서는 앞서 창펑 자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관련 발언을 계기로 밈코인 순환매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기글 마스코트는 기글 아카데미 관련 서사와 맞물려 거래 관심을 받았다.

마스코인과 기글 마스코트는 모두 BNB체인 위에서 거래되는 밈코인이다. 다만 두 자산 모두 단기 가격 변동 폭이 컸고, 현물 상장과 밈코인 순환매 흐름이 거래를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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