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CASHCAT)이 24시간 동안 18% 넘게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2억3600만 달러(약 3203억원)로 내려왔다.
GMGN 시세 데이터에서 캐시캣의 24시간 거래량은 5020만 달러(약 681억원)로 집계됐다고 블록비츠(BlockBeats)는 전했다. 가격이 내리는 동안에도 거래량이 유지되면서 단기 매매가 이어진 흐름이다.
캐시캣은 로빈후드($HOOD) 체인에서 거래되는 밈코인이다. GMGN은 로빈후드 체인 데이터 표시와 거래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안내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전날 일시적으로 멈췄고 이후 네트워크 활동은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GMGN이 안내한 데이터 표시 지연은 시세 확인과 주문 체결 사이에 시간차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온체인 거래에서는 가격 표시와 실제 체결 환경이 어긋날 경우 단기 매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밈코인은 실사용처보다 시장 관심과 유동성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온체인 밈코인 거래는 시세 표시, 체결 속도, 유동성 풀 상태가 함께 맞물려 가격 변동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하락은 캐시캣이 단기 급등락을 반복해 온 흐름 위에서 나왔다. 본지는 앞서 캐시캣이 시가총액 2억29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장중 46% 이상 오른 사례를 보도했다.
최근에는 트레이더 제임스 윈(James Wynn)의 비트코인(BTC)과 캐시캣 롱 포지션이 하루 만에 청산된 사례도 전했다. 고레버리지 포지션은 가격이 담보 유지 기준을 밑돌 때 강제로 정리될 수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8월 보도에서 캐시캣이 로빈후드 체인 초반 거래 열기를 대표한 토큰으로 부상했지만, 7월 중순 고점 이후 큰 변동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당시 캐시캣은 약 0.087달러에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약 8600만 달러(약 1167억원)로 집계됐다.
캐시캣의 이번 움직임은 개별 토큰 가격뿐 아니라 로빈후드 체인의 거래 환경과 데이터 안정성이 함께 확인돼야 하는 사안이다. GMGN은 현재 로빈후드 체인이 불안정해 데이터 표시와 거래가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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