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9월 1일 순유출 뒤 사흘 동안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모니터링을 근거로 9월 4일 미국 현물 BTC ETF 순유입액이 1억7460만 달러(약 2355억원)였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는 미국 현물 BTC ETF가 사흘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단위 자금 흐름이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선 뒤 이어진 흐름이다.
파사이드 표 기준 일별 흐름은 9월 2일 1억110만 달러(약 1364억원), 9월 3일 7억3080만 달러(약 9857억원) 순유입이다. 9월 1일에는 2억3650만 달러(약 3190억원)가 순유출됐다.
9월 3일에는 블랙록 IBIT가 4억5400만 달러(약 6124억원)로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 FBTC에는 7440만 달러(약 1004억원), 비트와이즈 BITB에는 2480만 달러(약 335억원), 아크 ARKB에는 1억3770만 달러(약 1858억원)가 들어왔다. 반면 반에크 HODL에서는 1960만 달러(약 264억원), 위즈덤트리 BTCW에서는 520만 달러(약 70억원)가 빠져나갔다.
미국 ETF 자금 흐름은 BTC 수급을 읽는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ETF 순유입이 곧바로 BTC 가격 상승을 뜻하지는 않으며, 일별 자금 흐름과 가격 방향은 분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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