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 703만달러 언락, 11일 물량 해제

| 김미래 기자

앱토스(APT), 리니아(LINEA), 아이오(IO) 등 6개 알트코인이 9일부터 11일까지 순차적으로 토큰 언락 일정을 맞는다. 6개 토큰의 언락 예정 금액은 단순 합산 기준 1729만 달러(약 233억원)다.

테크플로우는 7일 공개한 일정에서 무브먼트(MOVE), 베이비(BABY), 리니아, 앱토스, 아이오, 피크(PEAQ)가 이번 주 토큰 언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앱토스의 언락 규모가 703만 달러(약 95억원)로 가장 크다.

9일에는 무브먼트와 베이비 물량이 먼저 풀린다. 무브먼트는 151만 달러(약 20억원) 규모를 언락하며, 이는 유통량의 3.95%다. 베이비는 183만 달러(약 25억원) 규모를 언락하고, 유통량 대비 비율은 5.01%로 제시됐다.

10일에는 리니아가 272만 달러(약 37억원) 규모의 언락을 앞두고 있다. 유통량 대비 비율은 3.01%다.

11일에는 앱토스, 아이오, 피크가 이어진다. 앱토스는 703만 달러(약 95억원) 규모를 언락하며, 유통량 대비 비율은 0.65%다. 아이오는 194만 달러(약 26억원), 유통량의 3.32%가 풀린다. 피크는 226만 달러(약 31억원), 유통량의 3.87%가 언락된다.

토큰 언락은 초기 투자자, 팀, 재단, 생태계 보상 등에 배정됐지만 일정 기간 묶여 있던 물량이 유통 가능 상태로 바뀌는 절차다. 언락 자체가 곧바로 매도를 뜻하지는 않지만, 거래 가능한 공급량이 바뀌는 일정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확인 대상이 된다.

이번 일정에서 유통량 대비 비율이 가장 큰 토큰은 베이비다. 금액 기준으로는 앱토스가 가장 크고, 리니아와 피크가 각각 272만 달러와 226만 달러 규모로 뒤를 잇는다.

본지는 앞서 앱토스와 리니아, 피크의 한국시간 기준 언락 일정을 보도했다. 당시 일정에는 앱토스 11일, 리니아 10일, 피크 12일 물량 해제가 포함됐다.

언락 평가액은 기준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시장 영향은 언락 이후 물량이 거래소로 이동하는지, 재단이나 팀 지갑에 머무는지, 거래량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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