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 CEO "수십 년 뒤 엔비디아·메타·구글 넘어설 것"

| 최윤서 기자

퐁 리 스트레티지 CEO "수십 년 뒤 엔비디아·구글 넘을 것"

리 CEO가 비트코인을 주류 자산으로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되겠다며 장기 목표를 밝혔다

퐁 리(Phong Le) 스트레티지(Strategy)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엔비디아($NVDA), 메타($META), 구글(알파벳, $GOOGL)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BitcoinTreasuries.NET)은 리 CEO가 이같이 말했다고 7일 전했다. 리 CEO는 "비트코인(BTC)을 세계 곳곳에 전파해 주류 자산군으로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빅테크 기업들을 직접 거론하며 장기 포부를 드러낸 셈이다.

스트레티지는 마이클 세일러가 회장을 맡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자산으로 매입해왔다. 회사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전략에서 나아가 디지털 신용 플랫폼 진출까지 검토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다만 최근 회사 실적은 리 CEO가 내건 목표와는 결이 다른 흐름을 보였다. 스트레티지는 2분기 비트코인 공정가치 평가손 영향으로 약 82억달러(약 11조7000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 대부분은 공정가치 회계 기준에 따른 비트코인 평가손 83억2000만달러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7월 26일 기준 84만377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연초 대비 약 25% 늘어난 규모다. 이후 3개월간 세 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매도한 사실도 확인됐다. 그럼에도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규모는 상장사 중 여전히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전한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은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집계해 공개하는 데이터 사이트다.

리 CEO의 이번 발언은 회사 목표를 재확인하는 성격이 크다. 스트레티지는 그동안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자산으로 편입한 대표 사례로 꼽혀왔고, 세일러 회장 역시 비트코인 확산을 회사의 정체성으로 내세워왔다. 다만 이번 발언에서 리 CEO는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시가총액 수치, 달성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스트레티지 측은 목표 달성을 위한 별도의 세부 계획이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퐁 리 CEO의 발언은 구체적 수치나 시점이 없는 장기 포부 표명으로, 즉각적인 주가나 비트코인 시세 변화의 근거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 전략 포인트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대량 보유와 최근 평가손·매도 이력이 공존하는 상태다. 회사의 향후 행보는 비트코인 보유량 변화와 실적 발표를 통해 계속 확인될 사안이다.

📘 용어정리 'BitcoinTreasuries.NET'은 상장사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집계해 공개하는 데이터 사이트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트레티지는 어떤 회사인가요? 스트레티지는 마이클 세일러가 회장을 맡고 있는 나스닥 상장 기업으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자산으로 매입해온 대표적인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다. Q. 퐁 리는 누구인가요? 퐁 리는 스트레티지의 최고경영자(CEO)로, 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Q. 이번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나요? 리 CEO의 발언은 회사의 장기 목표를 밝힌 것으로, 비트코인 시세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확인되지 않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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