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바이든 밈코인 '랩탑', 가짜 토큰 주의보 냈다

| 류하진 기자

헌터 바이든(Hunter Biden)이 출시를 앞둔 밈코인 랩탑(LAPTOP) 프로젝트 측이 가짜 토큰과 악성 링크를 조심하라는 공지를 냈다.

LAPTOP 프로젝트 측은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팀은 먼저 이용자에게 연락하지 않으며, 개인키·니모닉(지갑 복구 구문)·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일도 절대 없다"고 밝혔다고 PANews는 전했다. 공식 채널을 통한 안내만 신뢰해달라는 당부도 함께 나왔다.

랩탑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발행을 예고한 밈코인으로, 지난 7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출시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헌터 바이든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9일 이 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단독 보도했다.

문제는 발행 예고 직후 여러 인기 밈코인 블록체인에서 랩탑과 같은 이름을 단 코인들이 잇따라 등장했다는 점이다. 이들 동명 코인 대부분은 가격이 급등했다가 되돌림을 겪었다고 PANews는 전했다. 정식 프로젝트와 무관한 모방 토큰에 초기 매수세가 몰렸다가 빠르게 빠져나간 셈이다.

밈코인 시장에서는 유명인의 토큰 발행 예고를 틈타 동명·유사 토큰을 미리 만들어 초기 관심을 흡수하려는 수법이 반복돼왔다. 계약 주소나 공식 채널을 확인하지 않고 매수에 나섰다가 손실을 본 사례가 적지 않다.

로빈후드체인 내 주요 밈코인들도 같은 기간 약세를 보였는데, PANews는 별도 기사에서 헌터 바이든의 발행 예고와의 연관 가능성을 거론했다. 로빈후드체인은 최근 몇 달 새 밈코인 거래가 체인 활동의 중심을 이루며 주목받아온 네트워크다.

밈코인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신중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PANews는 덧붙였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유명인 밈코인 발행 예고는 정식 발행 전부터 동명 모방 토큰이 등장하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만든다. 랩탑 사례에서도 발행 예고 이후 여러 체인에서 동명 코인이 급등락했으며, 이는 정식 프로젝트의 실제 성과와는 무관한 투기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전략 포인트 프로젝트 측이 공식 채널 외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만큼, 계약 주소와 공지 출처를 직접 대조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이 이번 경고문에서 재확인됐다.

📘 용어정리 니모닉(복구 구문)은 암호화폐 지갑을 복구할 때 쓰는 단어 조합으로, 이를 요구하는 연락은 대부분 사기로 분류된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랩탑(LAPTOP)은 어떤 코인인가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발행을 예고한 밈코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헌터 바이든이 9월 9일 베이스(Base) 네트워크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Q. 동명 가짜 코인은 왜 등장했나요? 유명 밈코인의 발행 예고 소식이 알려지면 다른 이용자들이 같은 이름으로 미리 토큰을 만들어 초기 관심을 흡수하려는 경우가 있다. 랩탑도 예고 이후 여러 블록체인에서 동명 코인이 등장했다가 대부분 급락했다. Q. 진짜 랩탑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프로젝트 측은 먼저 이용자에게 연락하지 않으며 개인키·니모닉·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식 채널에서 안내하는 계약 주소 외 정보는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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