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이더리움(ETH) 거래 주소가 7월 이후 다섯 차례 단기 매매에서 모두 수익을 내 누적 115.7만달러(약 15억5600만원)를 기록했다.
온체인 분석가 아이이(Ai Yi)는 9월 8일 관측에서 해당 주소의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거래 주체의 실제 신원이나 운용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주소는 9월 3일 ETH 1650개를 개당 2417달러에 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약 400만달러(약 53억8000만원)다.
이후 ETH를 개당 2474달러에 전량 매도했다. 이번 거래에서 거둔 수익은 약 10.8만달러(약 1억4500만원)로 집계됐다.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의 차이는 개당 57달러였다. 거래는 가격 변동 구간에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이른바 파동 매매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로는 아이이의 관측을 바탕으로 해당 주소가 7월 이후 총 다섯 차례 ETH 파동 매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섯 차례 거래의 누적 수익은 115.7만달러로 제시됐다.
이번 사례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ETH 시장 전체의 수익률이 아니라 특정 주소의 거래 시점과 규모다. 같은 자산을 거래하더라도 매수·매도 시점과 거래 규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온체인 거래 내역은 주소 단위의 이동과 잔액 변화를 보여주지만, 주소를 실제로 운용하는 주체의 투자 목적이나 전체 자산 구성까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번 기록만으로 해당 거래 방식의 재현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거래가 ETH 가격이나 거래량에 미친 영향도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공개된 관측에는 해당 주소의 다음 거래 여부와 추가 보유 자산도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다섯 차례 연속 수익, 9월 3일 ETH 1650개 매수, 개당 2474달러 매도, 그리고 누적 수익 115.7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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