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ADA)가 지난 24시간 동안 5% 상승해 0.2265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가 9월 7일(현지시간) 노드(Node) 11.1.1을 출시하며 하드포크 딕스트라(Dijkstra) 준비 절차에 들어간 시점과 맞물린 상승이다.
카르다노 개발기구 인터섹트(Intersect)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노드 11.1.1을 딕스트라 하드포크를 지지할 4개 마일스톤 중 첫 번째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형 추적 시스템(legacy tracing)을 제거하고 제네시스(Genesis) 관련 네트워크 오류를 수정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인터섹트가 제시한 로드맵은 △노드 11.1.1(구조 정리·안정화, 현재 출시) △노드 11.2(플루투스 V4·CIP-50 테스트) △노드 11.3(추가 기능 검증) △최종 프로토콜 v12(메인넷 활성화) 순으로 진행된다. 레이오스(Leios) 합의 알고리즘 개선은 이번 단계에 포함되지 않고 이후 순서에서 더해질 예정이다. 카르다노는 앞서 레이오스가 공개 테스트넷에서 기존 메인넷 상한보다 약 6배 높은 초당 26.8킬로바이트 처리량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섹트는 딕스트라 메인넷 활성화 가능 시점을 2026년 12월 5일부터 2027년 1월 4일 사이로 제시했다. 신뢰도가 더 높은 2차 예상 구간은 2027년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다. 메인넷 활성화 전에는 테스트넷 딕스트라넷(DijkstraNet)에서 공개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인터섹트는 노드 11.1.1 출시 공지에서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자와 검증자(DRep), 스테이킹 풀 운영자(SPO)에게 체계적인 준비 기간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딕스트라는 카르다노 로드맵에서 탈중앙화와 확장성, 상호운용성 강화를 목표로 설계된 하드포크다. 카르다노는 그동안 네트워크 인프라 정리, 스마트컨트랙트 기능 확장, 거버넌스 개선 등 여러 갈래의 기술 개선을 병행해왔고, 딕스트라는 이 흐름을 하나의 프로토콜 버전으로 묶어내는 작업에 해당한다.
에이다는 9일 기준 0.2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 수익률은 15%에 달해 비트코인(BTC)을 앞섰고,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보합권에 머문 것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다.
4시간봉 차트에서 저항선은 0.24달러와 0.25달러, 지지선은 0.22달러·0.21달러·0.20달러로 나타났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신호가 감지됐다. 코인글래스가 9월 9일 기준 집계한 미결제약정·거래량 데이터에 따르면 에이다 파생상품 거래량은 12% 늘어난 6억9571만달러(약 9,357억원)를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5.37% 증가한 4억9490만달러(약 6,656억원)로 집계됐다. 신규 포지션 유입으로 시장 참여도가 높아졌다는 해석과 함께, 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급락 시 청산 위험도 커졌다는 해석이 함께 나온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기술적 지표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가리켰다. MACD는 라인이 0.0029, 시그널선이 0.0026으로 상승 방향을 나타냈고, RSI는 63으로 과매수 진입 직전 구간에 머물렀다.
이번 상승은 미국 고용 지표 개선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나왔다.
카르다노는 0.174달러에 거래되던 지난달 딕스트라 일정을 추정 단계로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노드 11.1.1 출시로 실제 업그레이드 절차가 시작되면서 일정이 한 단계 구체화됐다.
코인게이프는 0.24달러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0.22달러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터섹트가 제시한 1차 목표 시점까지는 아직 3개월가량 남아 있어, 노드 11.2·11.3 단계 진행 상황에 따라 최종 메인넷 반영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시장 해석 에이다는 노드 11.1.1 출시로 딕스트라 하드포크 첫 단계를 통과했다. 24시간 5%, 주간 15%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보합권인 가운데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파생상품 거래량·미결제약정 동반 증가는 신규 자금 유입과 레버리지 위험 확대를 동시에 시사한다.
💡 전략 포인트 0.24달러·0.25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와 0.22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가 다음 단기 흐름의 관건으로 꼽힌다. 딕스트라 메인넷 활성화는 2026년 12월~2027년 1월(1차), 2027년 2월~3월(2차) 구간으로 아직 3개월 이상 남아 있어 노드 11.2~v12 단계의 진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딕스트라(Dijkstra): 카르다노의 탈중앙화·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한 하드포크. 노드 11.1.1~프로토콜 v12까지 4단계로 진행된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파생상품 계약 총액으로, 시장 참여도와 레버리지 위험을 함께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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