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밈코인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이 8억7100만달러(약 1조1700억원)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1% 줄었지만 시장별 흐름은 엇갈렸다.
우블록체인은 GMGN 24시간 거래량 순위를 바탕으로 12일 오전 10시 기준 로빈후드($HOOD),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관련 밈코인 시장의 거래량을 집계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 관련 시장 거래량은 6억3100만달러(약 8474억원)로 가장 많았다. 전체 거래량의 72.5%를 차지했다.
솔라나 관련 시장은 1억4300만달러(약 1921억원), 바이낸스코인 관련 시장은 9192만달러(약 1234억원)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각각 16.4%, 10.6%였다.
거래량 상위 프로젝트는 폰스(PONS), 엠버(EMBER), 플라이브레인(FLYBRAIN)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치는 개별 토큰 가격이 아니라 관련 시장에서 발생한 24시간 거래 규모다.
앞서 8일 주요 밈코인 시장 거래량도 9억5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당시 로빈후드 관련 시장의 비중은 66.1%였으며, 이번 집계에서는 72.5%로 높아졌다.
우블록체인은 9일 주요 시장 거래량을 9억1300만달러로 제시했다. 10일 거래량은 9억3900만달러로 전날보다 2.8% 늘었지만, 이번 집계에서는 다시 8억7100만달러로 감소했다.
시장별 변화는 달랐다. 솔라나 관련 밈코인 시장은 전날보다 11.9% 늘어 세 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전체 거래량은 2.1% 감소했다.
24시간 거래량은 일정 기간 시장에서 체결된 거래 규모를 합산한 지표다. 거래량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토큰에 자금이 지속 유입되거나 가격이 상승한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이번 집계는 밈코인 시장의 거래 활동이 단기간에도 시장별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집중도와 거래 지속성은 후속 집계에서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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