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96% 반등, 0.09달러 저항선 못 넘었다

| 이준한 기자

도지코인(DOGE)이 13일 약 2.96% 올라 0.0848달러까지 상승했지만 0.09달러 부근 저항을 넘지 못하면서 회복세가 제한됐다.

도지코인은 8월 저점에서 반등한 뒤 0.08~0.09달러 구간에서 움직였다. AMBCrypto는 최근 분석에서 0.09달러 안팎의 저항을 여러 차례 시험했지만 가격이 해당 구간 위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분석 당시 장중 고가는 0.08496달러였고 거래량은 1억4153만 DOGE로 집계됐다. 가격이 0.08달러에 접근할 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최근 저점 재시험은 피했지만, 0.088~0.09달러 구간에서는 상승 흐름이 반복해서 막혔다.

도지코인은 5월 0.11달러 이상에서 하락한 뒤 8월 한때 0.07달러 아래로 밀렸다. 이후 가격 변동폭이 0.08~0.09달러로 좁아졌고, AMBCrypto는 이를 매도세가 이전보다 약해진 신호로 해석했다.

저항선은 가격 상승이 반복해서 막히는 구간을 뜻한다. 이번 사례에서는 0.09달러가 단순한 심리적 가격대가 아니라 최근 반등 과정에서 매수세가 가격을 유지하지 못한 구간으로 제시됐다.

0.10달러를 회복하려면 우선 0.09달러를 넘어선 뒤 해당 가격대에서 지지를 유지해야 한다. AMBCrypto는 당시 가격에서 0.10달러까지 가려면 약 18%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0.09달러를 돌파하더라도 곧바로 0.10달러 회복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저항선 위에서 거래가 이어지는지와 매수세가 특정 가격대에 집중되지 않고 유지되는지가 추가 확인 지점이다.

반대로 0.08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회복 흐름이 약해질 수 있다고 AMBCrypto는 분석했다. 현재 가격대에서는 0.08달러 지지 여부와 0.09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흐름을 가르는 두 기준으로 남아 있다.

도지코인이 0.1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0.08달러 안팎의 지지 구간을 확인했던 앞선 흐름과 비교하면, 이번 분석은 0.09달러 저항을 중심으로 회복 과정의 다음 단계를 짚었다.

도지코인의 가격이 0.09달러와 0.08달러 사이에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추가 거래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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