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스(PONS)가 24시간 동안 13% 상승해 0.62달러를 웃돌았다. 거래량은 1억500만달러(약 1414억원)를 넘었지만 누적·분산(A/D) 지표는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폰스의 반등은 강한 상승 이후 조정을 거친 뒤 기존 방향을 이어갈 수 있는 강세 지속형 패턴의 지지 구간에서 나왔다. AMBCrypto는 폰스의 반등과 주요 가격대를 분석했다.
폰스는 14일 이른 시간 패턴 하단의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하락 저항선과 0.64달러 부근의 수평 저항선에 접근했다. 이 가격대는 단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구간으로 제시됐다.
0.64달러를 확실히 넘어설 경우 0.97달러가 다음 구간으로 거론됐다. 상승 모멘텀이 이어지면 1달러가 사정권에 들어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이는 가격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가능성으로 제시됐다.
반대로 0.64달러 부근에서 매물이 늘어나면 폰스가 패턴 하단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반등 자체보다 저항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하는지가 추가 확인 대상이다.
A/D 지표는 13일부터 상승해 단기 매수 압력이 강해진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지표값은 여전히 마이너스 1249만으로, 누적 기준에서는 매도세가 우위에 있는 상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MACD)은 개선됐다. 파란색 MACD 선이 주황색 신호선 위로 올라서며 양의 영역을 향했지만, 완전한 매수 우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현재 MACD는 모멘텀이 나아지는 단계로 해석됐다. A/D 지표가 플러스로 전환할지 여부가 단기 수급 흐름을 가늠할 추가 지표로 남았다.
현물시장에서는 매수와 매도 압력이 동시에 나타났다. CoinGlass는 15일 기준 24시간 현물시장 순유출을 93만1000달러(약 12억5000만원), 현물 매수 규모를 약 958만달러(약 129억원)로 집계했다.
최근 10일간 현물시장 순유출은 974만달러(약 131억원)였다. 순유출은 거래소에서 외부 지갑으로 이동한 폰스 물량이 유입 물량보다 많았다는 뜻이지만, 이동 목적이나 향후 거래 방향까지 확인해 주지는 않는다.
거래량은 집계 기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MemeFees는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바탕으로 14일 폰스 거래량을 1억673만달러(약 1437억원)로 집계했다.
이는 AMBCrypto가 제시한 1억500만달러와 약 173만달러 차이다. 두 수치는 집계 시점과 범위가 다를 수 있어 단순 비교보다는 각각의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거래량 증가는 가격 반등과 함께 시장 참여가 확대됐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거래량만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거나 저항선이 돌파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본지는 앞서 폰스가 최고점 부근을 유지한 흐름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자료에서는 당시 가격 흐름보다 0.64달러 저항선과 현물시장 자금 이동이 주요 확인 지점으로 제시됐다.
결국 폰스는 0.64달러 돌파와 지지 여부, A/D 지표의 플러스 전환, MACD 개선 지속 여부를 차례로 확인해야 하는 국면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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