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1000달러에 거래된다고 가정하면 현재 유통량 기준 시가총액은 약 5898억달러로 계산된다. 이는 유통량 약 5억8980만개가 유지된다고 가정한 환산값으로, 실제 도달 가능성이나 필요한 자금 유입액을 뜻하지 않는다.
10월 25일 솔라나 가격은 확인 자료에 따라 100.88~101.87달러였다. 1000달러까지 약 9.8~9.9배 상승해야 하는 수준이다.
24/7 월스트리트(24/7 Wall St.)가 제시한 유통량에 1000달러를 곱하면 시가총액 환산값은 약 5898억달러다. 향후 유통량이 달라지면 같은 가격에서 계산되는 시가총액도 달라진다.
가격 자료별 차이도 있다. 10월 25일 OKX의 SOL/USD 과거 시세는 100.88달러, 메타마스크(MetaMask) 가격 페이지는 101.87달러를 표시했다. 두 자료의 기준 시각은 확인되지 않아 서로 다른 시세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24/7 월스트리트는 솔라나의 역대 최고가를 2025년 1월 19일 293달러로 제시하고, 당시 가격이 고점보다 65.6% 낮다고 계산했다. 거래소와 가격 산정 기준에 따라 최고가 수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솔라나 재단 개발자 문서에 적힌 발행 일정은 초기 인플레이션율 8%, 연간 감소율 15%, 장기 인플레이션율 1.5%다. 문서는 이 일정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발행량을 보여주며 수수료 소각과 슬래싱 등 공급량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은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발행 일정만으로 실제 순공급 변화를 단정할 수는 없다.
미국 현물 솔라나 ETF에서는 최근 순유출이 집계됐다.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의 ETF 집계에서 10월 22일 전체 순유출액은 852만달러(약 113억원)였다.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순유출을 기록한 날도 여러 차례 있었다.
ETF 순유출은 펀드 단위의 자금 흐름이다. 이를 같은 규모의 솔라나 현물 매도량으로 해석하거나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24/7 월스트리트는 미국 현물 ETF 누적 순유입액이 9월 29일 16억2000만달러(약 2조1465억원)에서 10월 22일 15억4000만달러(약 2조790억원)로 줄었다고 전했다. 누적 순유입은 펀드로 들어오고 나간 자금의 합계로, ETF 순자산이나 펀드가 보유한 솔라나의 평가액과는 다른 지표다.
원문이 제시한 ‘2028년 전 1000달러 도달 확률 10% 미만’은 산출 모형과 가정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수치를 객관적인 예측 지표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JP모건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은 10월 22일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MONY와 JLTXX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적격 미국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기관의 네트워크 활용 발표만으로 솔라나 토큰 수요나 가격 효과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본지도 앞서 솔라나 국채 유입 규모와 이더리움 총가치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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