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매도 1004만달러 정리…1197만달러 롱 전환

| 서지우 기자

한 계약 거래 주소가 비트코인(BTC)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한 뒤 매수 포지션을 새로 열었다. 계좌에 기록된 누적 수익은 약 2189만달러(약 290억원)다.

오데일리(Odaily)는 26일 낮 12시 2분 자체 모니터링 결과를 전했다. 해당 주소는 0xbf732ea04197942783e34730ed6e0f6099575d58이다.

정리한 공매도 포지션의 가치는 약 1004만달러(약 133억원), 평균 체결가는 8만291달러였다. 이후 새로 연 매수 포지션의 가치는 약 1197만달러(약 158억원), 평균 체결가는 7만9810달러로 집계됐다.

공매도 포지션은 가격 하락에, 매수 포지션은 가격 상승에 노출된다. 두 금액은 각각의 거래 규모로, 합산해 수익이나 비트코인 매입액으로 볼 수 없다.

누적 수익 2189만달러는 계좌 전체의 누적 수익으로 표기됐으며 이번 공매도 정리에서 얻은 이익을 뜻하지 않는다. 매수 포지션의 평균 체결가도 새 계약의 거래 가격이다. 한 주소의 포지션 전환만으로 시장 전체의 매수·매도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앞서 26일 오전 9시 2분 바이낸스 현물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8만86달러로 집계됐다. 이 현물 가격은 해당 계약 거래의 체결 시각이나 가격과 기준이 다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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