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0월 약 13% 하락…현물 ETF 주간 2억2070만달러 순유출

| 정민석 기자

이더리움(ETH)은 10월 들어 약 13% 하락했다. 9월 약 9% 상승한 뒤 흐름이 꺾였고,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도 주간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보도 당시 이더리움이 10월 들어 약 13%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가격은 코인게코 기준 약 2330달러(약 308만원)로, 일주일 전보다 4.3% 낮았다. 해당 가격과 월간 하락률은 보도 시점 기준이며, 10월 수익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코인글래스는 자료 기준 시점 현재 이더리움의 역대 10월 평균 수익률을 4.14%로 집계했다. 올해 10월 하락이 월말까지 이어지면 과거 평균과 다른 결과가 된다. 다만 과거 평균은 마감된 달의 기록을 합산한 값이고, 올해 수익률은 진행 중인 달의 수치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10월 19~23일 약 2억2070만달러(약 2922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서 23일 하루에는 약 440만달러(약 58억원)가 순유입됐지만, 주간 유출액을 만회하지는 못했다.

ETF 순유출은 해당 상품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이 수치만으로 자금을 회수한 투자자의 유형이나 이더리움 현물시장 전체의 매도 규모를 알 수는 없다. 가격 하락과 ETF 순유출은 같은 시기에 나타났지만, 어느 쪽이 다른 쪽을 일으켰는지는 이 자료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10월 월간 수익률은 월말 가격이 정해진 뒤 확정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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