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골드(XAUT)는 28일 전해진 시세 기준 24시간 동안 0.78% 올랐다. 팍스골드(PAXG)와 은(XAG)도 각각 0.81%, 0.65% 상승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를 바탕으로 한 28일 보도는 세 상품의 시세와 파생상품 지표를 함께 제시했다. 보도에는 각 수치의 정확한 측정 시각이 적히지 않았다.
보도 시점에 제시된 가격은 테더골드 4043.73달러(약 536만6030원), 팍스골드 4053.65달러(약 537만9194원), 은 54.20달러(약 7만1923원)였다.
테더골드 전체 계약 미결제약정은 약 8억5600만달러(약 1조1359억원)였다. 게이트(Gate)의 테더골드 미결제약정은 약 1억5950만달러(약 2117억원)로 전체 거래소 가운데 2위에 올랐다.
팍스골드 전체 미결제약정은 약 2억7700만달러(약 3676억원)였다. 게이트의 팍스골드 미결제약정은 약 2709만달러(약 359억원)로 3위였다.
은 계약의 전체 미결제약정은 약 6억7500만달러(약 8957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게이트 개별 거래소의 거래액 순위와는 다른 지표다.
게이트의 은 계약은 24시간 거래액 약 2억5354만달러(약 3364억원)로 전체 거래소 중 3위였다. 이 순위는 미결제약정이 아니라 24시간 거래액을 기준으로 한다.
미결제약정은 체결된 뒤 아직 종료되지 않은 계약의 규모다. 거래액은 일정 기간 실제로 거래된 금액을 뜻한다.
두 지표는 집계하는 대상이 다르다. 따라서 게이트의 테더골드 2위·팍스골드 3위와 은 계약 3위를 같은 기준의 순위로 비교할 수 없다.
미결제약정에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계약과 하락을 기대하는 계약이 함께 포함된다. 규모만으로 어느 방향의 거래가 우세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본지는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가 금·은 등 전통자산 파생상품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도했다. 당시 기사에서는 코인베이스($COIN)의 금·은 무기한 선물 365일 거래 확대와 금속 가격 피드, 휴장 시간 가격 괴리 위험을 다뤘다.
본지는 앞서 테더골드 2만5400개가 사흘간 지갑 사이에서 이동한 사례도 보도했다. 지갑 간 이동 집계와 이번 미결제약정·거래액은 서로 다른 활동을 나타낸다.
테더골드와 팍스골드는 금 연동 토큰이고, 이번 은 수치는 XAG 상품 계약의 가격과 파생상품 지표다. 각 수치는 가상자산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관련 상품의 현황을 보여주며 금·은 현물시장 전체의 거래 규모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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