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대형 보유자 집단의 보유량이 28일 기준 직전 24시간 동안 약 8162개 줄었다. 해당 수량의 당시 가치는 6억6400만달러(약 8811억원)로 집계됐다.
오데일리(Odaily)는 alicharts의 분석을 인용해 대형 보유자들이 FOMC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 노출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비트코인 가격은 1% 넘게 올랐다.
이번 수치는 지갑 잔고의 감소를 나타내며, 8162개가 모두 거래소에서 매도 체결됐다는 뜻은 아니다. 본지는 앞서 비트코인 고래 보유량이 최근 3주간 0.20%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집계는 직전 24시간을 기준으로 해 기간이 다르다.
alicharts는 대형 보유자 집단이 최근 약 1억5600만달러(약 2070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고도 제시했다. 이익 실현 기간은 ‘최근’으로만 표현돼 직전 24시간의 보유량 감소와 같은 기간에 발생한 수치로 묶을 수 없다.
alicharts는 URPD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 약 100만개가 8만1000달러(약 1억749만원) 부근에, 약 62만개가 8만4500달러(약 1억1213만원) 부근에 분포한다고 제시했다. URPD는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한 가격대별 물량을 나타내며, 하루 동안의 잔고 감소와는 다른 집계다.
alicharts는 과거 FOMC 회의 직후 첫 한 시간의 비트코인 가격 변동폭이 대체로 1% 미만이었고, 이후 24시간 동안 방향이 더 뚜렷해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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