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 로빈후드($HOOD) 자산 화면에 추가…앱 거래는 별개

| 김민준 기자

로빈후드 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 토치(TORCH)가 로빈후드($HOOD) 자산 표시 화면에 추가됐다. 자산 화면에 이름이 나타난 것만으로 로빈후드 앱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9일 관련 페이지 정보를 근거로 토치의 자산 화면 추가를 보도했다. 블록비츠는 GMGN 시세 정보를 인용해 토치가 보도 당시 단기간 약 20% 올랐고 시가총액은 1002만달러(약 133억원)였다고 전했다. 보도는 두 사실을 함께 전했지만, 가격 상승 원인을 화면 노출과 연결하지는 않았다.

로빈후드의 공식 안내는 거래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앱에서 시세 정보를 볼 수 있는 가상자산이 있다고 설명한다. 개별 가상자산의 시세 정보 제공이 향후 거래 지원 계획을 뜻하지 않는다고도 명시한다.

토치 공식 사이트는 웹 거래 화면과 토큰 발행 서비스, 텔레그램 거래 도구를 소개한다. 거래와 토큰 발행 등 플랫폼 활동량에 따라 배분량을 정하는 ‘파밍’ 방식도 안내하고 있다. 이 기능은 토치 자체 플랫폼의 서비스다.

로빈후드 체인 안내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는 누구나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계약을 구축할 수 있는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2다. 로빈후드는 체인이 자사 메인 앱과 별도로 운영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토치가 이 체인에서 운영된다는 사실만으로 로빈후드가 토큰을 발행했거나 앱 거래를 지원한다고 볼 수는 없다.

앞서 본지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토치 거래대금이 하루 만에 5.6배로 늘어난 사례를 보도했다. 이번에 전해진 변화는 거래대금이나 앱 거래 지원이 아니라 로빈후드 자산 표시 화면에 토치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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