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서 1만4942 BTC 순유출…바이낸스 선물 숏 우위
샌티멘트는 10월 26일 하루 비트코인 순유출을 최근 5주 최대치로 집계했다. 바이낸스 선물의 롱/숏 비율은 약 0.95였지만 기준 시각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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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추적 지갑에서 10월 26일 하루 1만4942개가 순유출됐다.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바이낸스 선물에서는 숏 포지션 규모가 롱을 소폭 웃돌았다.
샌티멘트(Santiment)는 추적 지갑을 분석한 인사이트 게시물에서 이 집계를 제시했다. 샌티멘트가 제시한 최근 5주 가운데 가장 큰 일간 순유출이다.
순유출은 추적 대상 거래소 지갑에서 나간 물량이 들어온 물량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지갑에서 빠져나간 수량만으로 실제 매수나 장기 보유 의도를 입증할 수는 없다.
Arab Chain은 크립토퀀트(CryptoQuant) Quicktake 게시물에서 바이낸스 비트코인 선물의 롱/숏 비율을 약 0.95로 제시했다. 게시물에 적힌 포지션 규모에서는 숏이 롱을 조금 웃돌았다.
롱/숏 비율은 선물시장에서 두 방향 포지션의 상대 규모를 비교하는 값이다.
이 비율은 바이낸스 선물 집계로,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포지션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거래소 순유출은 추적 지갑의 온체인 이동량이고, 롱/숏 비율은 한 거래소 선물 포지션의 상대 규모다.
시간 기준도 다르다. 순유출은 26일 하루의 흐름이지만 Quicktake 게시물에는 롱/숏 비율의 기준 시각이 따로 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두 수치를 같은 순간의 현물·선물 움직임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연방준비제도는 공식 일정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10월 27~28일(현지시간)로 올렸다. 회의 전 확인된 두 수치는 각각 거래소 지갑 이동과 바이낸스 선물 포지션의 규모를 보여준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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