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펀딩비 0.005% 하회…비트코인은 중립

| 이준한 기자

이더리움(ETH)의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와 거래대금 가중 펀딩비가 29일 각각 0.0042%, 0.0043%로 내려갔다. 비트코인(BTC)의 두 지표는 0.0069%, 0.0056%로 0.005%를 웃돌아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블록비츠(BlockBeats)가 인용한 HTX 시세에서 비트코인은 7만9907.10달러(약 1억707만원)로 24시간 전보다 1.25% 내렸다. 이더리움은 2313.12달러(약 310만원)로 1.74% 하락했다. 이더리움의 하락률이 비트코인보다 0.49%포인트 컸다.

24일에는 이더리움의 두 지표가 각각 0.0078%, 0.0082%, 비트코인은 0.0081%, 0.0074%였다. 당시 네 수치가 모두 중립 구간이었던 앞선 집계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이더리움의 두 지표가 함께 0.005% 아래로 내려갔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매수·매도 포지션 보유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비용이다. 양수일 때는 매수 포지션 보유자가 매도 포지션 보유자에게 지급하며, 음수일 때는 지급 방향이 바뀐다.

블록비츠는 0.005% 미만을 약세 기준으로 제시했다. 이번 네 수치는 모두 양수여서, 이더리움의 수치가 비트코인보다 낮다는 사실만으로 매도 포지션이 우세하다고 단정하거나 이후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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