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은 29일 오후 1시17분(한국시간) 바이낸스 선물 XRP/USDT 거래쌍에서 1.2897USDT에 거래됐다. 1.30USDT 기준선 아래지만 한 거래쌍의 한 시점 가격만으로 지속적인 이탈을 뜻하지는 않는다.
시세는 코인파프리카(CoinPaprika)가 집계한 바이낸스 선물 자료다. 현물시장 전체 평균가나 하루 마감 가격을 뜻하지 않는다.
FundingRates.app은 29일 오전 4시40분(한국시간) 9개 거래소의 리플 펀딩비 중앙값을 8시간당 0.0100%로 집계했다. 오후 가격과는 측정 시각이 다른 수치다.
펀딩비가 양수면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낸다. 다만 거래소별 값이 다른 만큼 이 수치만으로 파생상품 시장 전체의 포지션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16일 공개한 분석에서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의 리플 미결제약정 합계가 26.5%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 규모다.
집계는 9월23일 시작됐다. 종료 시점은 10월16일이다.
본지는 앞서 리플의 1.30달러 지지선 이탈과 미결제약정 감소 흐름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에 담긴 감소율은 23%였지만 집계 기간이 달라 이번 26.5%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이번 미결제약정 수치는 29일보다 앞선 기간을 집계했다. 따라서 이날 파생시장 전반의 롱·숏 우위를 보여주는 자료로 볼 수는 없다.
스톡트윗(Stocktwits) 게시물에서는 일부 이용자가 파트너십이나 채택 확대를 기대하며 리플 보유 의사를 밝혔다. 다른 이용자들은 가격 정체와 토큰의 효용·공급을 문제 삼았다.
개별 게시물은 이용자 의견으로 시장 전체의 심리를 대표하지 않는다. 게시물의 반응을 실제 포지션이나 시장 수요와 같은 지표로 볼 수도 없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유지했다. 연준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대 위원 2명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선호했다. 이 결정이 리플의 오후 가격을 직접 움직였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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