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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돌파 실패 가능성…코웬 경고, 에드워즈는 단기 하방 제한 가능성

비트코인(BTC)

벤저민 코웬은 은의 2011년 돌파 후 하락을 비트코인 비교 사례로 들었다. 찰스 에드워즈는 풋·콜 비율을 근거로 단기 하방이 상대적으로 제한돼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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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판에 나란히 그려진 은과 비트코인 가격 차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의 상승 돌파가 은처럼 되밀릴 수 있다는 경고와, 풋·콜 비율을 근거로 단기 하방이 제한돼 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두 분석은 서로 다른 차트와 옵션시장 지표에 바탕을 두고 있다.

벤저민 코웬(Benjamin Cowen) Into the Cryptoverse 설립자는 10월 25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은은 2011년 고점 이후 횡보하다 상방으로 크게 돌파했지만 다시 내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흐름을 비트코인도 상승 돌파 뒤 되밀릴 수 있는 사례로 들었다.

이른바 ‘가짜 돌파’는 가격이 저항선을 넘어선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움직임을 뜻한다. 코웬의 설명은 은과 비트코인 차트에서 나타날 수 있는 패턴을 비교한 것이며, 은의 과거 움직임이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을 입증하지는 않는다.

코웬은 10월 8일 공개한 영상에서 2018년과 2022년 미국 중간선거 해의 4분기 약세도 언급했다. 이를 근거로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계절성이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다며 “비트코인이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 카프리올 인베스트먼츠(Capriole Investments) 창립자는 10월 26일 X 게시물에서 “보장은 없지만, 비트코인의 풋·콜 비율이 이 정도로 극단적일 때는 단기 하방이 상대적으로 제한돼 왔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가격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풋·콜 비율은 풋옵션과 콜옵션의 거래량을 비교하는 지표다. 에드워즈는 과거 이 비율이 극단적일 때의 흐름을 근거로 단기 위험을 평가했다.

Cboe는 주식옵션의 풋·콜 비율을 설명하며 이 지표를 시장 심리를 살피는 데 활용할 수 있지만 해석에는 여러 전제가 따른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도 자신의 분석에 보장이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

두 분석의 초점은 시간 범위가 다르다. 코웬은 과거 가격 패턴을 비트코인에 대입했고, 에드워즈는 옵션 지표로 단기 하방 위험을 살폈다.

이번 두 발언도 상승 돌파의 지속 여부와 단기 위험을 각각 다른 근거로 해석한 사례다.

은과 비트코인은 서로 다른 자산인 만큼 은의 차트만으로 비트코인 하락을 예측할 수 없다. 풋·콜 비율 역시 하락을 막아 주는 지표는 아니며, 두 발언 모두 특정 가격 경로를 확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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