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6000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꼽은 닥터 프로핏

| 최윤서 기자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 트레이더는 비트코인(BTC) 7만6000달러(약 1억146만원)를 두고 “핵심 지지선”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가 상승장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제시한 가격이다. 본지는 앞서 그가 7만1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제시한 분석을 전한 바 있다.

닥터 프로핏은 마스비트(Marsbit)가 31일 오후 5시40분(한국시간) 전한 게시글에서 비트코인이 ‘블랙 스완’ 사건 뒤 일봉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50)과 50일 단순이동평균선(MA50)이 놓인 8만~8만1000달러(약 1억680만~1억813만5000원) 구간을 이탈했지만, 자신이 보는 상승 패턴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이 7만6000달러를 넘어섰을 때 상승장 시작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닥터 프로핏은 마스비트가 31일 오후 5시40분(한국시간) 전한 게시글에서 7만6000달러를 지키면 상승장이 이어질 수 있고, 이탈하면 6만7000~6만9000달러(약 8944만5000~9211만5000원)까지 하락할 위험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흐름을 대규모 ‘털어내기’로 해석하며, 이 과정이 대량 청산과 공포성 매도를 촉발했다고 봤다.

닥터 프로핏은 8만400달러(약 1억733만4000원)에 개설한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6만달러(약 8010만원)에 매수한 현물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7만6000달러가 무너지면 8만~8만1000달러 구간에서 롱 포지션을 잡은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하겠지만, 그 경우에도 하락론으로 돌아서지는 않겠다고 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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