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계정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KC 승리 계약을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약 19만4000달러(약 2억5899만원)어치 매입한 것으로 관측됐다.
오데일리(Odaily)는 한국시간 1일 오전 3시 2분 보도에서 PPP 예측시장 추적 도구가 해당 계정의 매입 수량을 31만3366.3주, 평균 매입가를 62센트로 집계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 계정 화면에는 보유량 30만6724.4주가 표시된다. 두 수량은 다르게 나타나 같은 시점의 보유량으로 볼 수 없다.
KC와 MKOI는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두 팀 모두 앞선 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해 승자는 8강에 진출하고 패자는 탈락한다. 경기는 3전 2선승제다. 대회 공식 안내에 따르면 오데일리 보도 당시 KC가 1세트를 따내 1대 0으로 앞서고 있었다.
해당 계약은 1세트 승자가 아닌 경기 전체의 승자를 대상으로 한다. 폴리마켓 계약 규칙은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KC 또는 MKOI의 승리로 정산하도록 정했다. 본지도 앞서 폴리마켓 e스포츠 승리 계약의 대규모 매수 사례를 보도했다. 평균 매입가 62센트는 거래 가격이며, 한 계정의 포지션만으로 경기 결과나 시장 참여자 전체의 판단을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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