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역사적 가치 보도사진 NFT 시리즈 출품]
미국 AP통신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보도사진 NFT 시리즈 경매를 진행한다. 총 10개의 NFT가 출품될 예정이다. 첫 NFT는 1945에 촬영된 유명 사진 작품인 '이오섬의 성조기'다. 이미 NFT마켓 오픈씨에 출품된 상태다. 이번 NFT 시리즈의 이름은 'AP ARTiFACTS: the 175 Collection'로 명명됐다.
[애플, '대체 결제' 부문 채용 공고...지원 자격에 '암호화폐 업계 경력자' 명시]
애플이 26일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해 '대체 결제'(alternative payments) 부문 제휴 프로그램을 이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애플 측은 해당 직무 지원 자격에 '디지털 지갑, BNPL(구매 후 결제), 인스턴트 결제, 암호화폐 등 대체 결제 사업에서 5년 혹은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라고 명시했다.
[美 SEC 위원장 "디파이, 투자자·규제기관에 도전 과제 제시"]
미국 하원 의원 세출 위원회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탈중앙화금융(DeFi)이 미국 투자자 및 규제기관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규제 전담 기관이 사기, 조작 등에 있어 투자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SEC, 스카이브릿지·피델리티 비트코인 ETF 검토 착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카이브릿지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산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가 각각 제출한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SEC는 현재 4건의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외신 "디지털 유로, 블록체인 기술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 有"]
독일 유력 경제 미디어 한델스블라트가 유럽 중앙은행이 발간할 예정인 디지털 화폐 보고서를 인용해 "디지털 유로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가 입수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오는 7월 회의에서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가 확정될 예정이다. '디지털 유로'로 명명되고 관련 상표권 등록이 진행되며 개인의 디지털 화페 지갑 보유 한도는 3000 유로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레어러블(Rarible)에서 자신의 첫 NFT 시리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NFT 시리즈는 메이웨더의 복서 커리어 등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된 디지털 컬렉션으로, 애니메이션, 트로피 등이 포함됐다. 또 경매에서 해당 NFT를 최종 낙찰받은 구매자에게는 메이웨더의 1:1 복싱 레슨과 저녁 만찬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피델리티 첫 BTC 펀드, 누적 1.02억 달러 모집]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첫 비트코인 펀드가 2020년 8월 출시 이후 1억 2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피델리티가 산하 피델리티 디지털 펀드를 통해 적격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패시브 펀드인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인덱스 펀드는 지금까지 83명의 투자자들로부터 1억 235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페이팔 이어 로빈후드도 암호화폐 자산 외부 이체 지원 예정]
페이팔이 제3의 암호화폐 월렛에서의 인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역시 자사 암호화폐 서비스 내 자산을 외부 월렛으로 이체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빈후드의 이용자들은 현재 서비스 내부에서 통용되는 화폐(로빈후드가 대신 암호화폐 매입)를 통해서만 암호화폐 자산을 사고 팔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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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뒤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보내 10~20% 수준의 차익을 얻고, 사설환전소를 통해 해외로 보내는 환치기 일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중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발하는 불법 송금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이며 이중 ‘코인 환치기’ 규모는 5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웰스파고 CEO "디지털 자산,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상"]
2021년 5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한 COVID19 경제 대책 관련 청문회에 미국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들의 임원들이 대거 참석,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찰스 샤프(Charles Scharf)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자산은 통화로서의 위상과 지급 메커니즘이 유동적이지만 이미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웰스파고는 암호화폐 중심의 상품 개발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파일럿 프로그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