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 1,590억 달러 평가로 투자자 유동성 강화

| 김민준 기자

스트라이프(Stripe)가 최근 투자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1590억 달러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9월 1067억 달러에서 약 49% 상승한 수치로, 당시스트라이프가 행한 유일한 공개 입찰 이후 첫 평가이다. 이 거래는 투자자들에게 현재 및 이전 직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라이프는 협약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언급하지 않고, 주로 트라이브 캐피탈, 코투, 안드레센 호로위츠 등의 투자자가 이번 입찰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회사는 또한 자사 자금 일부를 주식 재구매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프는 사업 운영을 통해 고객사로부터 연간 1조 9천억 달러의 총 거래 액수와 매출 제품 수익 연율 1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점점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상장을 미루며 비공개 시장에서 유동성을 찾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AI 기업 안트로픽도 최근 비슷한 거래로 평가액 3천500억 달러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술 스타트업은 지난해 518억 달러를 모았으며, 이는 2024년보다 27%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첨단 기술 투자자들이 주로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비상장 시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이유 중 하나로 설명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