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06.97원,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31.22원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 소폭 하락세가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는 1,900원대 박스권에서 제한적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경유는 여전히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 구조를 유지하며 동반 고가 흐름을 나타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을 보면 서울이 ℓ당 1,944.99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전남은 ℓ당 1,873.19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과 전남의 가격 차이는 ℓ당 약 71.80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1,914.30원, 충남 1,926.42원, 대구 1,921.16원 등 주요 지역은 대부분 1,900원선을 상회했다.
경유 가격은 제주가 ℓ당 1,970.35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며 1,970원선을 상회했다. 이어 서울이 ℓ당 1,962.23원, 울산 1,956.74원, 충남 1,951.06원 등 산업·항만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됐다. 반면 전남은 ℓ당 1,883.91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해 제주와 약 86.44원의 격차를 나타냈다.
권역별로 보면 충청권은 혼조세가 나타났다. 충북 휘발유는 ℓ당 1,914.40원, 경유는 ℓ당 1,935.56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고 충남은 휘발유 ℓ당 1,926.42원, 경유 ℓ당 1,951.06원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반면 대전은 휘발유 ℓ당 1,922.32원으로 전일 대비 3.38원 하락하고 경유 역시 6.55원 하락한 ℓ당 1,942.44원을 기록하며 단기 조정 흐름이 나타났다. 세종은 휘발유 1,905.86원, 경유 1,928.58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국제 제품 가격 동향을 보면 주간 기준 휘발유 국제 가격은 ℓ당 1,746.54원, 경유는 ℓ당 1,680.35원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 정제마진과 제품 가격 변동이 국내 소매가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구조를 고려할 때 국내 유가는 당분간 큰 폭의 하락보다는 제한적 변동 속 1,900원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1906.97원 / 경유 1931.22원
서울: 휘발유 1944.99원 (-1.39) / 경유 1962.23원 (-4.78)
경기: 휘발유 1914.30원 (-0.40) / 경유 1941.24원 (-1.28)
강원: 휘발유 1881.43원 (+1.18) / 경유 1889.43원 (+2.95)
충북: 휘발유 1914.40원 (+0.08) / 경유 1935.56원 (+0.23)
충남: 휘발유 1926.42원 (-0.39) / 경유 1951.06원 (+0.51)
전북: 휘발유 1904.81원 (+0.70) / 경유 1919.61원 (+0.33)
전남: 휘발유 1873.19원 (+1.84) / 경유 1883.91원 (+1.36)
경북: 휘발유 1916.08원 (-0.36) / 경유 1939.67원 (-0.68)
경남: 휘발유 1899.05원 (+0.83) / 경유 1932.60원 (-0.24)
부산: 휘발유 1883.42원 (-0.33) / 경유 1903.51원 (-0.37)
제주: 휘발유 1904.98원 (-1.76) / 경유 1970.35원 (-0.73)
대구: 휘발유 1921.16원 (-0.14) / 경유 1944.38원 (-0.59)
인천: 휘발유 1900.52원 (+0.27) / 경유 1948.70원 (-0.50)
광주: 휘발유 1876.47원 (-0.43) / 경유 1890.71원 (-0.57)
대전: 휘발유 1922.32원 (-3.38) / 경유 1942.44원 (-6.55)
울산: 휘발유 1893.07원 (+0.02) / 경유 1956.74원 (-0.53)
세종: 휘발유 1905.86원 (-0.31) / 경유 1928.58원 (+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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