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 역사적 60조 이자수익 달성…중동 리스크 속 금융시장 변화 예고

| 토큰포스트

작년 한국 은행들이 기록적인 이자수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금융업의 성장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24조 1천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조 8천억 원 증가했다.

특히 이자이익이 60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1천억 원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60조 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순이자마진(NIM)은 0.06%포인트 줄어들었다. 이는 대출 이자 수익을 포함한 이자수익 자산이 3천442조 원으로 확대된 덕분이다.

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해 7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외환 및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6조 2천억 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으로 감소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을 파생상품 헤지로 상쇄한 결과다.

한편 비용 측면에서는 판매비와 관리비가 인건비와 물건비 상승으로 29조 4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대손비용은 6조 5천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중동 리스크와 미국의 경제 정책 변화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해 국내 은행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중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앞으로의 금융업계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