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일본 시장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독점 판권 계약 체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 4분 기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전 거래일보다 5700원(9.38%)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일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아사히인텍과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완제품 공급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아사히인텍은 만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일본 PMDA 허가용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스피어에프는 이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CE-MDD,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제품 경쟁력과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사히인텍은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에서 사업을 펼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앞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주력 제품인 파우더 타입 내시경용 지혈재 'Nexpowder'로 지난 2월 일본 PMDA 승인을 받았고, 이후 건강보험 급여 지정까지 확보했다. 이 제품은 9월부터 일본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넥스피어에프 계약까지 더해지면서 일본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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