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에이치, 북미 폴더블 공급 기대에 7%대 강세

| 손정환 기자

비에이치가 북미 고객사향 폴더블폰 부품 공급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현재 비에이치는 2만3350원으로 전일 대비 7.36% 오르고 있다.

출처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비에이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렸다.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폰 동력이 본격화하는 데다 피지컬 AI 신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가 2028년까지 꾸준한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특히 하반기부터 북미 고객사 폴더블 제품용 연성회로기판(FPCB) 생산이 시작되면서 관련 매출이 올해 1778억원, 내년 35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개선 기대도 주가를 받치고 있다. 비에이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74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추정됐다. 북미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하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힌다.

그간 부담으로 지목됐던 IT OLED 부문도 반등이 예상된다. 3분기부터 신제품 관련 매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해당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고,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앞서 비에이치는 북미 고객사 폴더블폰 공급 기대가 부각되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진 바 있다. 시장에서는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낮출 피지컬 AI 신사업과 기존 사업부 실적 회복이 함께 진행될 경우 주가 재평가 여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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