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22만7000원 찍고 신고가…미 증시 훈풍에 4%대 강세

| 손정환 기자

삼성전자가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4.60%)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22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만원(1.64%) 오른 12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5%, 나스닥지수는 1.64% 각각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전반의 위험선호 심리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 분열된 상황을 고려해 휴전을 연장한다고 밝힌 데 이어, 이란과의 제2차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르면 24일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하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5년 10월 16일 9만7700원으로 2021년 1월 11일의 이전 최고가를 넘어선 뒤 같은 해 12월 26일 11만700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와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는 시가총액도 1000조원대로 확대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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