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SC인베스트먼트, 퓨리오사AI HBM NPU 양산 소식에 급등…지분가치 재평가 기대

| 유서연 기자

DSC인베스트먼트가 장중 강세다. 투자사인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반 신경망처리장치(NPU) 양산 성공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DSC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14.06%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9620원까지 오르며 20%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퓨리오사AI가 올해 2세대 AI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 양산에 성공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레니게이드는 HBM 기반 AI 반도체로, 기존 GPU 중심 시장에서 전력 효율과 비용 절감 측면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NPU 계열 제품이다.

특히 퓨리오사AI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검토, LG유플러스 도입 사례 등에 이어 중동 아람코 프로젝트 기대까지 더해지며 사업 확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양산 성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요처 확대 기대가 붙으면서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DSC인베스트먼트는 퓨리오사AI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 지난 2025년 2월에는 퓨리오사AI 메타 인수설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2026년 2월에는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추진과 국산 NPU 탑재 계획이 부각되며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기대에 머물던 국산 AI 반도체 사업이 실제 양산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이 다르다. 시장은 퓨리오사AI의 생산 및 공급 확대 가능성을 DSC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가치 상승 요인으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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