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미·이란 종전 기대·미 반도체 랠리 영향에 프리마켓 강세

| 박서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이란 양해각서 체결 논의에 따른 종전 기대감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프리마켓에서 상승하고 있다.

넥스트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28만1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만5000원(5.64%) 오른 상태다. 기사에 함께 언급된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나타냈다.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대외 변수다. 미국과 이란이 핵 농축 개발 중단, 대이란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을 담은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진정되고 금리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MD가 18% 넘게 급등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4%대 상승세를 나타내며 국내 반도체 대형주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앞서 전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2거래일 연속 3조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반도체주 중심으로 6.45% 급등하며 7384.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당시 14% 넘게 뛰며 시가총액 1500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