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월드케이팝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다날은 글로벌 K팝 종합기관 월드케이팝센터와 손잡고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 체험, 트레이닝, 오디션, 문화생활 전반에 연결되는 통합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은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K.ONDA)’의 활용처 확대다. 다날은 콘다를 월드케이팝센터 방문객은 물론 연계 숙박시설, 해외 방송사, 교육기관 등에 원스톱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 은행 계좌가 없는 외국인도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충전한 뒤 온라인 쇼핑, 배달앱, 교통카드, ATM 출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외국인 방문 코스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현장 즉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공항 로밍센터에서 콘다 카드와 USIM·eSIM을 결합한 패키지도 사전예약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결제와 교통, 통신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한 외국인 대상 원스톱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다날은 콘다를 외국인 올인원 선불카드로 내놓고 결제, 입출금, 교통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협업은 이를 K팝 팬덤과 관광 수요가 모이는 채널에 접목해 K팝 특화 결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클릭더스타’ 등 글로벌 팬덤 채널과 K팝 교육·공연 네트워크를 운영해온 곳이다. 시장에서는 다날이 해당 채널을 통해 콘다 서비스를 우선 공급하면서 외국인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신규 이용자 확대를 동시에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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