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거스틴(TSX: SAU), 필리핀 ‘킹킹 구리·금’ 개발 속도… ELD 자문으로 자금조달 본격화

| 김민준 기자

필리핀 마닐라에서 스테이거스틴 골드 앤 코퍼(TSX: SAU)가 대형 광산 개발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과 전략 수립을 위해 싱가포르 기반 자문사 ELD SG 및 엘도라도 파트너스(ELD)를 재무 자문사로 선임했다.

19일(현지시간)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필리핀 내 핵심 자원 개발 사업인 ‘킹킹 구리·금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식과 전략적 विकल्प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ELD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개발 단계에 맞는 최적의 금융 구조를 도출하고,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LD는 에너지, 금속, 원자재 산업 전반에서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과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수행해온 독립 자문·투자 기관으로, ‘자본시장 구조 설계’와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한 실행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특히 핵심 광물과 같은 전략 자원 분야에서 금융과 지정학, 산업 전략을 아우르는 통합 자문을 수행해온 경험이 이번 협업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스테이거스틴은 ELD와 즉각적인 협업에 돌입해 자금 조달 구조 평가와 전략적 대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글로벌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흐름 속에서 프로젝트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광업 전문가는 “킹킹 프로젝트는 미개발 구리·금 광상 중 세계 최대급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금융 구조 설계 단계에서의 전문성이 향후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킹킹 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지정한 상위 3대 우선 광산 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매장량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회사는 이번 자문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회사 측은 향후 계획과 관련해 ‘전망적 진술’에는 시장 환경 변화, 규제 리스크, 거시경제 변수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내재돼 있어 실제 결과가 예상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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