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 골드(LODEFF)가 캘리포니아 마리포사 카운티의 프리몬트 금광 개발을 본격화하며 자원 확대와 인허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프리몬트 금광’에 대한 엔지니어링 연구와 프로젝트 준비성 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향후 광산 건설과 인허가 절차를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2026년 기준 최신 광물자원 추정(MRE)에 따르면, 매장량은 측정·추정(M&I) 기준 약 1877만 톤에서 금 111만 온스, 추정(Inferred) 자원은 약 3310만 톤에서 금 197만 온스로 집계됐다. 이번 자원 평가는 온스당 3500달러 금 가격과 91% 회수율을 반영해 산정됐으며, 3개 주요 광상과 9개의 AI 기반 신규 탐사 타깃이 포함됐다. 회사는 대규모 지하 채굴 방식으로 개발 전략을 전환하고 있으며, 마리포사 카운티의 시추 허가 확보를 전제로 2026년 2분기 예비타당성조사(PFS)에 착수할 계획이다. 로데 골드는 이미 2건의 핵심 조치로 개발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 4월 22일 지표면 시추 허가를 신청했으며, 환경 규제(SMARA·CEQA)에 맞춘 개발 계획을 제출했다. 허가가 승인될 경우 초기 유효기간은 3년으로 설정된다. 또한 건설 대출 만기를 2028년으로 연장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향후 2년간 ‘프리몬트 금광’ 개발 가속화와 주주 가치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측면에서도 주목할 변화가 있다. 로데 골드는 캐나다 규정에 따라 분기보고에서 반기 보고 체제로 전환하며 비용 효율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탐사와 개발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장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6월 4일 기술 웨비나를 열어 지질 구조, 개발 계획, 자본시장 전략 등을 상세히 공개하며 투자자 이해도를 높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로데 골드의 행보에 대해 “금 가격 상승 사이클과 맞물려 중형 금광 개발사들이 재평가받는 국면에서 프리몬트 프로젝트는 비교적 높은 잠재력을 갖춘 자산”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AI 기반 타깃 발굴과 기존 3만8000개 이상의 샘플 데이터를 통합한 점은 탐사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인 요소로 분석된다. ‘프리몬트 금광’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미국 내 중형 금 생산 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향후 핵심 변수는 인허가 승인과 자금 조달, 그리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른 경제성 입증 여부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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