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30.09원으로 전주 대비 77.03원 하락했고, 경유는 1,919.23원으로 80.02원 내리며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1,900원 초반대로 내려오며 2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경유는 여전히 휘발유 대비 10.86원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유 최고가는 강원 1,954.52원으로 전국 평균을 24.43원 상회했고, 최저가는 대전 1,894.13원으로 평균 대비 35.96원 하회했다. 두 지역 간 가격 격차는 ℓ당 60.39원에 달했다. 경유는 제주가 1,943.48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인천이 1,881.4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내며 가격 차이는 62.08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휘발유 1,950.76원, 경유 1,936.13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97.92원, 97.09원 급락하며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충청권은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충북 휘발유는 1,943.78원으로 전주 대비 69.83원 하락했고, 충남은 1,938.86원으로 72.32원 내리며 동반 하락 흐름을 보였다. 대전은 1,894.13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세종은 1,932.31원으로 평균 수준에 근접했다. 수도권 역시 경기 1,917.95원, 인천 1,897.51원으로 각각 88.43원, 106.20원 하락하며 약세가 확대됐다. 영남권에서는 경북 1,938.31원, 경남 1,931.46원으로 60~70원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같은 기간 휘발유 2,007.81원, 경유 2,001.30원 수준을 기록하며 2,000원대 초반에서 움직였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재고 증가 영향으로 국내 유가 역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 여지가 있으나 정제마진 회복 여부에 따라 하락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서울: 1,950.76원 / 1,936.13원
경기: 1,917.95원 / 1,905.93원
강원: 1,954.52원 / 1,942.19원
충북: 1,943.78원 / 1,931.46원
충남: 1,938.86원 / 1,924.41원
전북: 1,935.27원 / 1,924.68원
경북: 1,938.31원 / 1,928.99원
경남: 1,931.46원 / 1,922.99원
부산: 1,901.25원 / 1,892.42원
제주: 1,954.22원 / 1,943.48원
대구: 1,903.67원 / 1,897.78원
인천: 1,897.51원 / 1,881.40원
대전: 1,894.13원 / 1,888.39원
울산: 1,910.66원 / 1,905.39원
세종: 1,932.31원 / 1,915.52원
광주: 1,936.33원 / 1,927.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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