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플레인스(EGPLF), 우라늄 최대 5ppm 발견…캐나다 탐사 ‘모멘텀’ 강화

| 김민준 기자

이글 플레인스 리소시스(OTCQB:EGPLF)가 캐나다 서스캐처원과 브리티시컬럼비아 일대에서 진행 중인 우라늄 및 귀금속 탐사 프로젝트의 연속적인 성과를 공개하며 ‘탐사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파트너사 리파인드 에너지와 진행한 더퍼린 웨스트 우라늄 프로젝트 겨울 시추 프로그램에서 총 975m 규모의 3개 시추공이 완료됐고, 이 가운데 2개 시추공이 아서배스카 불연속면을 관통했다. 지구화학 분석에서는 최대 5ppm 우라늄을 포함한 이상대가 확인되며 향후 추가 시추 타깃을 지지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현장에서는 배경치 대비 최대 7배 수준의 농축 구간도 확인돼 초기 단계지만 ‘유의미한 신호’로 평가된다.

우라늄 시티 인근 다수 프로젝트에서도 진전이 이어졌다. 이글 플레인스와 엑사이트 우라늄은 항공 VTEM 플러스 탐사를 통해 돈 레이크, 스미티, 블랙 베이, 로라도, 걸치 및 비버 리버 프로젝트 전반에서 전도도 및 자기 이상대를 새롭게 정의했다. 특히 기존 우라늄 징후와 일치하는 구조적 트렌드가 확인되며 2026년 여름 현장 작업과 하반기 시추 계획의 정확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콘도르 컨설팅의 고급 지구물리 모델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3·4분기 시추 타깃 선정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버 리버 프로젝트에서는 과거 최대 29.89% U3O8에 달하는 고품위 시료와 1km 이상 확장된 광화대가 확인된 바 있다.

엑사이트 우라늄은 2026년 탐사 계획 승인과 함께 현장 작업도 이미 착수했다. 약 160만 달러 규모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인허가가 완료된 상태이며, 가을 시추를 위한 ‘정밀 타깃 정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귀금속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남동부 아이언 레인지 프로젝트에서는 어스와이즈 미네랄스가 수행한 1,182m 규모 다이아몬드 시추에서 모든 시추공이 탈론 존 내 다금속 광화를 교차했다. 현재 시료는 금 화염분석 및 다원소 분석이 진행 중이며, 어스와이즈는 총 125만 캐나다달러 현금 지급과 탐사비 최대 400만 캐나다달러 투자 등을 통해 최대 80% 지분 확보가 가능하다. 이글 플레인스는 운영권과 함께 최대 2% 제련 수익 로열티를 유지한다.

같은 지역 투도곤 지구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선 서밋과 공동 추진 중인 오빗 프로젝트에서는 초기 정찰 탐사만으로도 금·구리·은 광화가 확인됐고, 칼립소 존에서는 약 300m 구간에 걸쳐 강한 변질과 광화 작용이 나타났다. 최대 3.80g/t 금과 0.964% 구리, 130g/t 은이 확인되며 ‘그린필드 발견’으로 평가된다. 또한 9677헥타르 규모 이론 프로젝트에서는 2026년 3단계 탐사 프로그램이 승인됐고, 향후 시추를 위한 고품위 타깃 정교화에 집중한다.

업계에서는 이글 플레인스의 전략을 ‘리스크 분산형 탐사 포트폴리오’로 평가한다. 복수 파트너와의 earn-in 구조를 통해 자본 부담을 낮추면서도 광범위한 프로젝트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북미 광산 전문가는 “현재 성과는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일관성과 지구물리 신호가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며 “특히 우라늄 수요 확대 국면에서 중장기 잠재력이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이글 플레인스는 향후 추가 시추와 분석 결과를 통해 자원 잠재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가 ‘가시적 가치 검증’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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