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타가 무상증자 권리락 일정에 들어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스타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권리락을 22일 실시한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무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840만4800주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 840만4800주에서 1680만9600주로 늘어난다. 자본에 전입되는 금액은 주식발행초과금 42억2400만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4일이다.
권리락은 무상증자나 유상증자 때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주가에 반영하는 절차다. 일반적으로 신주배정기준일 직전 거래일에 발생하며, 이번 부스타의 경우 23일 기준일을 앞두고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된다. 앞서 회사는 7일 이사회에서 이번 무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무상증자는 통상적으로 유통주식 수 확대와 거래 활성화 기대를 자극하는 재료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권리락 당일에는 권리 가치가 반영되면서 기준가격이 조정되는 구조여서, 투자자들은 단순 주가 수준보다 권리락 여부와 배정 비율을 함께 살펴야 한다.
부스타는 산업용 보일러를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관류보일러를 비롯해 진공온수보일러, 무압보일러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1973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부스타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원(0.30%) 오른 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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